오늘이 벌써 입춘입니다.
제목 : 안녕하십니까 족보나라 문강배입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족보나라 문강배입니다. 오늘이 벌써 입춘입니다. 봄으로 접어드는 절후로 음력으로는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있습니다. 입춘이 되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입니다. 입춘날 붙이는 입춘축을 보면 ‘거천재 내백복(去千災 來百福)’, ‘수여산 부여해(壽如山 富如海)’,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개문만복래 소지황금출(開門萬福來 掃地黃金出)’등 입니다. 입춘날 입춘시(올해는 18시 02분)에 입춘축을 붙이면 “굿 한 번 하는 것보다 낫다.”고 하여 입춘축이 벽사로 붙여짐을 알 수 있습니다. 우수전날이 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