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객령공계 대종회/나의 이야기

대서(大暑) 【二十四節氣와 俗節】

임홍규 2019. 7. 22. 15:05



내일은 대서 입니다,

대서의 뜻은 큰 더위란 뜻이다.


                    대서(大暑) 二十四節氣俗節

 

대서는 24절기 중에 열두 번째 해당되는 절기(節氣)이다.

대서는 태양(太陽)의 황경(黃經)120°지점을 통과할 때이다.

대서는 음력으로 6월 중에 들며 양력은 723일 무렵에 든다.

대서는 동지(冬至)로부터 213일째 되는 날이며.

太歲甲午이고. 月建辛未이며. 日辰乙未이고. 節入時刻正午時이다.

()는 이() 구삼(九三)이다.

 

절입시간722일 우후 630(正午時) [2016]

일출(日出) = 오전 528[() =14시간21]

일입(日入) = 오후 749[() = 9시간39]

 

기후표(高麗史卷第50, 4, 曆 宣明曆 上)

원문大暑 6月中 離九三(이구삼) 腐草爲螢(부초위형) 土閏溽署(토윤욕서) 大雨時行(대우시행)

대서는 6월 중기이다. 괘는 리93이다. 초후에 썩은 풀에서 반딧불이 생긴다.

차후에 흙에서 습기가 차며 무덥다. 말후에 큰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대서의 뜻은 큰 더위란 뜻이다. 무더위를 삼복으로 나누어 소서대서라는 큰 명칭으로 부른 것은 무더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처주기 위함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시기가 대개 중복 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게 기승을 부리는 시기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