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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창제의 음양[상대성]이론

임홍규 2014. 4. 6. 05:41

 

 

간[幹]에서 [ㅏ]양성모음과 건[乾]에서 [ㅓ]음성모음의 대별

하늘높이 나무줄기처럼 해가 올라간다는 간[幹]과 발음이 같은 간[사이 間]으로 앞에서 문설주 사이를 통과하여 해가 세상으로 들어간다의 뜻으로 설명한 바 있다.

같은 발음을 갖는 한자들의 관계를 주목해야한다고 주장해 왔다.

우리 한자 발음이 중국이나 일본의 한자 발음의 체계보다 더 고대한자발음의 체계와 일치한다고 주장해 왔다.

幹[줄기 간, 주관할 관, 우물 난간 한 /1. 줄기 2. 몸, 중요(重要)한 부분(部分) 3. 체구 4. 근본(根本), 본체 5. 천간(天干), 십간 6. 재능(才能) 7. 용무 8. 등뼈 9. 담당하다(擔當--), 종사하다(從事--), 맡다 10. 유능하다 11. 하다, 저지르다,.../부수干(방패간)]

1.

乾 / 韓 / 朝에서 좌변의 상형소는 해가 운행하는 하늘을 말한다.

幹[줄기 간]에서 午[정오 오]를 분석하면 해가 나무줄기처럼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양임을 알 수 가 있다.

제가 '소 우[牛]'가 아침의 태양이라고 한 이유가 바로 우주에서 宇[우]에서 于[우]로 丁[정]의 차이로 설명한 바 있다.

정[丁=ㅡ(수평선이나 지평선)+(갈고리 궐)]은 '사내 정'으로 寸[찌를 촌<해가 저녁이 되어 들어가는 마을]으로 연관되고 저녁의 태양을 말하고 아침에 다시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 于[우]라 하고 [우]와 같은 발음인 우[소 牛>아침의 태양]와 勿[저녁의 해]인 음과 양의 합이 만물을 생성한다고 해서 '물건 물[物=牛+勿]'로 음양[상대성]이론으로 한자자체의 창제원리를 설명해 왔다.

저녁에 해가 들어가서 머무는 '집 宙'와 아침에 집에서 나오는 宇[아침 해의 집]

于[어조사 우 또는 어조사 어]에서 [ㅜ]수평음성모음과 [ㅓ]수직음성모음의 쌍

于[어조사 우, 어조사 어/부수二 (두이=어제 저녁의 지평선 ㅡ + 오늘 아침의 수평선ㅡ=二)/1. 어조사(語助辭)(~에서, ~부터, ~까지, ~에게)/2. 향하여 가다/3. 동작(動作)을 하다, 행하다(行--)/4. 구하다(求--), 가지다/5. 굽다, 굽히다/6. 크다, 광대하다(廣大--)/7. 비슷하다, 닮다/8. 광대(廣大)한 모양/9. 성(姓)의 하나/10. 이, 이것/11. 아!(감탄사)/a. 어조사(語助辭) (어)/상형문자> 於(어)의 간체자(簡體字). 亏(우)의 약자(略字).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우. 대막대기의 양쪽 끝을 고정(固定)시켜 중간을 굽히는 모양 (☞十)이 기원(起源ㆍ起原), 굽다에서 (우)라 하였음. 음(音)을 빌어 어조사(語助辭)로 씀(1건)]

亅[갈고리 궐 /1. 갈고리/부수亅(갈고리궐)]

了[마칠 료, 마칠 요, 밝을 료, 밝을 요/1. 마치다 2. 끝나다 3. 완결하다(完結--) 4. 결말(結末)을 내다 5. (눈이)밝다 6. (눈동자가)맑다 7. 명백하다(明白--) 8. 깨닫다 9. 알고 있다 10. 똑똑하다 11. 던져 넣다 12. 완전히(完全-), 마침내.../부수亅(갈고리궐)]

亇[망치 마 /1. 망치 2. 땅 이름/부수亅(갈고리궐)]

予[나 여, 줄 여, 미리 예 /1. 나(=余) 2. 주다(=與) 3. 하사하다(下賜--) 4. 승인하다(承認--) 5. 허락하다(許諾--), 용서하다(容恕--) 6. 인정하다(認定--) 7. 팔다 8. 매각하다(賣却--) 9. 함께하다 10. 함께 a. 미리 (예) b..../부수亅(갈고리궐)]

㐧[차례 제/1. 차례(次例), 순서(順序) 2. 집, 저택(邸宅) 3. 과거(科擧) 4. 시험(試驗) 5. 편차(編次), 배열(配列ㆍ排列) 6. 등급(等級), 서열(序列) 7. 다만, 단지(但只) 8. 만일(萬一), 가령(假令) 9. 급제하다(及第--),.../부수亅(갈고리궐)]

争[다툴 쟁 /1. 다투다 2. 논쟁하다(論爭--) 3. 다투게 하다 4. 간하다(諫--: 웃어른이나 임금에게 옳지 못하거나 잘못된 일을 고치도록 말하다) 5. 경쟁하다(競爭--) 6. 모자라다 7. 차이(差異) 나다 8. 다툼 9. 싸움.../부수亅(갈고리궐)]

<<'쟁기질하다 쟁'으로 '농사를 짓는 일 事'에서 높이 올라간 햇빛을 亅[갈고리 궐]에 비유하였다.

亊[일 사 /1. 목쉬다 1. 일 2. 목메다 2. 직업(職業) 3. 재능(才能) 3. 흐느끼다 4. (소리가)흩어지다 4. 공업(工業), 사업(事業) 5. 관직(官職), 벼슬 5. 목쉰 소리 6. 국가(國家) 대사(大事) 7. 경치(景致), 흥치(興致).../부수亅(갈고리궐)]

事[일 사 /1. 일 2. 직업(職業) 3. 재능(才能) 4. 공업(工業), 사업(事業) 5. 관직(官職), 벼슬 6. 국가(國家) 대사(大事) 7. 경치(景致), 흥치(興致) 8. 변고(變故), 사고(事故) 9. 벌(옷을 세는 단위) 10. 섬기다.../부수亅(갈고리궐)]

㐨[물고기 이름 서/1. 물고기 이름 2. 물고기 새끼/3.물고기 새끼에 비유된 정충/부수亅(갈고리궐)]

2.

'수레 차[車]'안에 '해 日'이 들어 있다.

해도 수레바퀴처럼 하늘을 굴러간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위에 ㅡ와 아래 ㅡ를 옆으로 누이면 좌측 ㅡ[ㅣ]와 우측ㅡ[ㅣ]로 각각 좌측ㅡ[ㅣ]은 저녁에 해가 질 때 지평선 또는 수평선이고 우측 ㅡ[ㅣ]는 해가 아침에 뜰 때의 지평선 또는 수평선에 형성되는 十十으로 早[조]와 草[초]에서 草의 머리 부분을 말한다.

朝에서 좌측의 상형소를 草와 비교하면 十이 하나가 더 붙어 있다.

바로 十十으로 '스물[시물 입]'이다.

해가 뜰 시작의 시[示스/始]와 해가 저물 물[勿]'의 합이다.

원래 천간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로 각각 2시간씩으로 계산한 것이다.

24시간이 아니라 20시간이라고 할까? 나중에 십이지에 맞추어서 정정되었다.

해가 지고 다시 뜰 때까지를 10시간씩 계산해낸 것이다.

早[조]와 草[초] 사이에 朝[조]의 좌변상형소를 위치시킬 수 있다.

바로 早의 위에다 十 하나만 붙이면 車와 같이 해가 굴러가는 하늘의 궤도를 말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車와 申의 차이는 지구의 지평선과 수평선인 위의 ㅡ와 아래의 ㅡ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지구만을 국한하여 우주의 운행을 생각하지 않고 지구를 벗어난 우주[宇宙]로 해가 떠오르는 모양인 甲과 해가 지는 모양인 由의 합인 申으로 설명한 바 있다.

해가 우주의 공간에 햇빛을 펼친다는 뜻이 바로 申[펼칠 신]이다.

이러한 태양계를 주관하시는 神[하느님 신]

3.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지가 지금부터 오래 전의 일이 아니다.

상대성이론은 아인슈타인이 발견하기 전에서부터 존재해 왔다.

한자를 창제하던 우리의 조상들도 아인슈타인과 같은 천재들이었다.

그들은 이미 음양이론에 입각하여 한자를 창제하였고 그것을 후대의 학자들이 다시 발견한 것에 불과하다.

6진법이나 12진법의 근원이 바로 음양오행이다.

음과 양인 양 손에다가 다섯 손가락이 각각 '수금화목토'로 서양에서도 행성의 이름이 모두 수성은 Mercury[물 수인 mer-]로 각각 어원이 동서양이 동일하다.

음양오행설을 한자를 창제하던 그 순간부터 있었다는 것이다.

후대에 와서 다시 발견되고 확인되었다는 것뿐이다. 우리의 몸에 오른손과 왼손으로 다섯 손가락으로 형성된 신체구조를 과거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것과 같이 음양오행은 우리의 두뇌에 선천적 선험적으로 입력되어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4

'어머니 모[母]'와 '아버지 부[父]'에서 ㅁ[미음]음성자음과 ㅂ[비읍]양성자음으로 처리합니다. 물[水]과 불[火]

'색즉시공 공즉지색'으로 상대성이론이라고 합니다. 색이 있는 것은 곧 색이 없는 것이라고 하여 죽음도 사[死]이도 사는 것도 사[史]이다.

마찬가지로 부[남편 夫]부[아내 婦]에서도 발음이 같으면서 서로 상대적인 쌍을 형성하고 있다.

5.

乚[숨을 은]과 ㅡ[수평선 또는 지평선 모양을 본 딴 상형소]를 합한 모양으로 匸[감출 혜]' 와 '匚[상자 방]'

6.

'匸[감출 혜]' 와 '匚[상자 방]'을 한글자모에서 ㄷ[디귿]의 모양으로 본 것이다.

匸[감출 혜]' 와 '匚[상자 방]' & 己[몸 기]의 차이는 ㄱ[기억]이라고 보는 것이다.

ㄱ[기역]+'匸[감출 혜]'=己

영어의 Teeth[이 齒]나 Dentist[치과 의사]에서 t[티귿]과 d[디귿]은 원래 잇소리[齒音/치음]이라고 한다.

'자를 斷[단]'과 齒[이 치]를 비교해 보면 입을 굳게 다무는 모습의 상형자이다.

'닫다'와 '차단하다'에서 [닫-]과 [단-]으로 윗니와 아랫니를 다물면서 먹을 것을 자르거나 절단하는 모습의 상형자이다.

7.

Water[워터] > [워더] > [워러]로 괄호 안에 들은 것은 발음 음성기호를 말한다.

영국식 발음으로는 [워터]이고 미국식 발음으로는 [워러]이다.

발음의 변이형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사투리라고 할 수 있다.

'밥 먹었냐'를 '밥묵었나'로 발음하는 것처럼 [워터]를 [워더]로 또는 [워러]로 발음하는 것을 말한다.

ㅌ[티귿]과 ㄷ[디귿]은 서로 무성자음과 유성자음으로 같은 치음에 속한다.

ㄷ[디귿]의 소리가 ㄹ[리을]로 바뀌는 것을 활음조현상 또는 유음화 현상이라고 한다.

소리를 거친소리에서 부드러운 소리로 바꾸는 현상을 말한다.

ㄹ[리을]이 물이 흐르는 소리처럼 부드러운 소리[흐를 流(유)+소리 音(음)]

Ch-erry > B-erry > M-erry에서 각각 Ch-/B-/M- 어두자음의 교체로 단어를 생성하는 단어생성원리를 설명한 것이다.

우리말의 '어리버리'에서 'ㅓ리'에 해당되는 것이 '-erry'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Water의 어원은 Wada[Vada < batha] < Bathe[물로 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