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객령공계 대종회/대 종 회

명절 (설) 날 제사지내는 (법)순서 안내

임홍규 2011. 2. 1. 14:25

 

                민속 고유의 명절 제사 모시는데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사 지내는법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다를수 있읍니다.

           혹시 젊은 분들이 잘 몰라 당황할것 같아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보았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명절 제사지내는 순서

     ① 진설(陳設)

               정성을 다해 만든음식을 제상위에 차린다. 왼쪽부터 고조고. 비. 증조고. 비. 조고. 비. 순으로 배설한다.

 

     ② 분향 (焚香)

               헌관은 향을 3번 향로에 피우고 뒤로 물러나 두 번 절한다.

 

     ③ 강신 뇌주(降神 酹酒)

               헌관은 술잔을 받아 모사에 3번 나누어 붓고 뒤로 물러나 읍하고 두 번 절 한다.

  

     ④ 참신(參神)

               모든 참사자가 조상님을 뵈웁는 절차이다. 남자는 두 번 여자는 4번 절한다.

 

     ⑤ 헌주(獻酒)

               헌관은 향안 앞에 나가 몸을 숙여 예를 하고 윗대조상님부터 술을 가득 따라 올린다.

               차레로 반개하고 윗대부터 떡국에 수저를 놓고 젓가락을 시접위에 잘 놓는다.

 

      설명절과 한가위추석명절은 축문을 안 읽는다.

               하나 읽는 집안도 있다. 선택은 알아서 하시면 합니다.

 

         독축(讀祝)

              모든 참 사자는 부복하고 독 축자는 축을 읽는다. 독필

                       헌관은 절하고 모두제자리에

       

  

          ⑥삽시정저(揷匙正著)

               헌관은 향안 앞에 업하고 수저를 내리고 음식 뚜껑을 덥고 저를 3번 구른다.

 

     ⑦ 사신(辭神)

               모든 참사자는 남자 두 번 여자 4번 절하며 조상님께 인사 한다.

 

     ⑧ 분축(焚祝)

               독축자는 지방과 축문을 불태운다.

 

     ⑨ 철찬(撤饌)

               제상위에 제수를 모두 내린다.

 

     ⑩ 음복(飮福)

               참여한 모든 자손들이 제수를 나누어 먹는다. 제사가 끝난다.

 

     ⑪ 철기구(撤器具) (모든 제의 기구를 원래 자리에 치운다.)

 

 

       

                    기제사와 차례의 차이점

 

       1. 기제사.

              ○. 기제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 지낸다.

              ○. 기제는 밤에 지낸다.

              ○. 기제는 돌아가신 조상과 배우자만 지낸다.

              ○. 기제는 장손의 집에서 지낸다.

              ○. 기제는 메와 갱을 올린다.

              ○. 기제는 적을 고기와 생선. 닭(3적)을 따로 담아 올린다.

              ○. 기제는 술을 3번 올린다.

              ㅇ. 기제는 첨잔을 해야 한다.

              ○. 기제는 합문과 개문을 해야 한다.

              ○. 기제는 숭늉을 올려야 한다.

              ○. 기제는 축문을 반듯이 읽는다.

 

        2. 차례(명절제사)

 

              ○. 차례는 설 과 추석에만 지낸다.

              ○. 차례는 낮에 지낸다.

              ○. 차례는 자기집안 기제사를 지내는 모든 조상에게 지낸다.

              ○. 차례는 사당이나 묘지에서 지낸다. (물론 집에서도 지낸다.)

              ○. 차례는 설날은 떡국을 한가위(추석)는 송편을 올린다.

              ○. 차례는 적을 고기 생선 닭(3적)을 한 접시에 담아 미리 올린다.

              ○. 차례는 술을 한번만 올린다.

              ○. 차례는 첨작을 하지 않는다.

              ○. 차례는 숭냉을 올리지 않는다.

              ○. 차례는 축문을 읽지 않는다.

 

 

              ※ 참고로 보아 주십시오. (제사는 문중과 가문에 따라 다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