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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평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
설레임과 즐거움이 가득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 계속되는
강추위가 고향으로 가는 발걸음을 더디게 하지만 이미 마음은
고향집에 벌써 돌아와 있는 듯합니다.
설이 반가운 이유는 지난해보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해가
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 아닐까요?
올해는 모든 종친님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향가시는 분들 안전운행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년 1월28일
평택임씨 전객령공계 대종회장 임 홍 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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