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칩 《경침의 뜻과 유래》

                                  《경침의 뜻과 유래》

 

◎ 경칩의 뜻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라는 뜻이다,

날씨가 따듯해서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땅속에서 깨어 꿈틀

거리기 시작한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다, (歲時風謠-2월 초엿샛날 註)

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때”라고도 한다, 겨울철의 대륙성 고기 압이 약화되고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게 되어 한난

(寒暖)이 반복된다, 그리하여 기온은 날마다 상승하며 마침내 봄이 오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기온은 날마다 상승하며 마침내 봄이 오게 되는 것 이다, 옛날 사람들은

이 무렵에 첫 번째 천등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 들이 땅에서 나온다고 생각했다,

 

◎ 경칩의 유래는 『漢書』에는 <열 계(啓)자와 겨울잠을 자는 벌레 칩(蟄)자>를

써서 「啓蟄(계칩)」이라고 기록하였는데, 후에 한(漢) 무제(武帝)의 이름인 계(啓)를 피휘(避諱)하여 <놀랠 경(驚)자>를 써서 「驚蟄(경칩)」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