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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쓰는 편지 82 - 내변산의 비경 직소폭포를 찾다

내변산의 비경 직소폭포를 찾다 오래 전에는 내소사에서 남여치까지의 구간 산행을 자주 했었다. 비탈진 관음봉 산자락엔 물푸레나무가 많았다. 재백이재 널바위에 앉으면 곰소항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도 했다. 재백이재를 지나 어두컴컴한 숲길은 직소폭포까지 이어졌다. 키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