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객령공계 대종회/자유게시판

* 청춘 *

임홍규 2015. 8. 26. 07:52

 

 

 

청춘*

맥아더가 몇살 때
한국전에 참전했는지 아세요?

그는 놀랍게도 1880년생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 때 그의 나이 만 70세 그가 일본 집무실 벽에 붙여놓고 즐겨

읽은 시 "젊음"이란 시를 보내 드립니다.

청 춘 .... 새무엘 얼만

청춘은 인생의 어떤 시절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그것은 장미 빛 볼, 붉은 입술 그리고 유연한 관절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의지와 상상력의 우수성 감성적 활력의 문제이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신선함이다.

청춘은 욕망의 소심함을 넘는
용기의 타고난 우월감, 안이를 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청춘은 때때로 이십세의 청년보다 육십세의 노인에게 존재한다.

단지 연령의 숫자로 늙었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황폐해진 우리의
이상에 의해 늙게 되는 것이다.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버리는 것은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고뇌, 공포, 자기불신은 마음을
굴복시키고 흙속으로 영혼을 되돌아가게 한다.

육십이든 열여섯이든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는
경이로운 것에 대한 매혹, 다음의 무언가에 대한 아이들과 같은 끊임없는 욕망, 삶의

유희속의 환희가 존재한다.

그대와 나의 마음의 중심 거기에는 무선 전신국이 있으니,

희망, 희열, 용기와 인간과 신으로부터 힘의 메시지를 받는 한 그대의 젊음은 오래

지속되리라.

안테나가 내려지고 그대의 영혼이 냉소의 눈과 비관의 얼음으로 덮이면, 이십세

일지라도 늙은 것이다.

그러나 그대가 안테나를 올리고, 낙관주의의 물결을 잡는다면  그대 팔십세 일지라도

청춘으로 죽을 수 있으리라.

맥아더는 이글을 걸어놓고 읽으면서 젊음을 유지 했다 고합니다.

청춘은 마음속에 있답니다.
당신은 청춘이 되고 싶으세요.
노인이 되고 싶은가요.

오늘 하루도 청춘으로 살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