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중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제사를 지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위에서 열거한 복잡한 형식이 아니라 마음과 정성이다.
(이 말은 공자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돌아가신 분이 생전에 담배를 즐겨 피우셨다고,
담배에 불을 붙여 제사상에 올려놓는 사람도 있다.
담배를 제사상에 놓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떠나,
돌아가신 분을 위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TV드라마에서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생전에 화투(花鬪)를 즐겼었다고,
어머니 제사상 앞에 화투를 갖다 놓고, 어머니와 화투치는 시늉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감동 그 자체였다!!!더 중요한 것은 일년에 몇 차례 가족이 모두 모여, 돌아가신 분을 기리며 음식를 대접하고, 서로 간에 음식을 나누어 먹음으로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다.
최근 명절증후군이라고 해서 명절이 되면 몸이 아파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족을 위해 일년에 몇 차례만 희생한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런 병은 사라지리라 본다.
※ 찾아 보시면 설차례 무서가 있으니 참고하십시요.
설 床 의節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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