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공 김포종회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농성 시조 임팔급공 성지

임홍규 2012. 3. 20. 21:26

 

 

 

 

 

 

 

 

 

                          충절공 임팔급기(忠節公 林八及記)

 

한국 林氏의 시조(始祖)이신 충절공(忠節公) 임팔급(林八及)은 신라의 이부상서(吏部尙書)에 오르셨을 때 적병(敵兵)이 변방(邊方)을 침입함으로 공(公)이 부연히 토벌(討伐)하여 위난을 평정한 공훈(功勳)으로 팽성군(彭城君)에 봉(封) 해지고 신덕왕조(神德王朝)에 충절공의 시호(諡號)를 받았다.

충절공은 중국 당(唐) 나라에서 십팔세(十八世)에 등과(登科)하여 한림학사(翰林學士)를 거처 병부시랑(兵部侍郞) 예부상서(禮部尙書)로 있을 때 간신배들의 모함을 받아 칠학사(七學士)와 함계 서기 八五0년경에 우리나라 평택 팽성(彭城)에 오시어 농성(農城)을 쌓고 정주(定住)하였다.

林氏의 태시조(太始祖)이신 비간공(比干公)은 중국 은나라 왕자로 조카인 주왕(紂王)의 폭정(暴政)을 충간(忠諫)하다가 순국(殉國)한 만고충절(萬古忠節)이시다. 정실부인(正室夫人) 진(陳)씨가 장림산(長林山) 석실(石室)에서 득남(得男)하니 이분이 林氏 득성시조(得姓始祖) 견공(堅公)이시다.

林氏는 팽성을 발상지(發祥地)로 하여 자손들이 전국각지로 나누어졌다. 후손들은 시조의 숭고(崇高)한 정신을 이어받아 긴 역사를 통하여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하여 우리의 씨족 문화를 빛내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