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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도 듣기 싫게 하는 사람이 있다(2018년 10월 25일 목요일)

임홍규 2018. 10. 25. 13:28



                            같은 말도 듣기 싫게 하는 사람이 있다(2018년 10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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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말도 듣기 싫게 하는 사람이 있다 어투가 퉁명스럽거나 거친 용어를 사용하거나 목소리가 유난히 공격적일 때 그런 느낌을 준다. 그러나 말투가 좋지 않으면 말하는 사람의 의도와 전혀 다른 의미로 변질된다. 당신의 좋은 말도 퉁명스러운 말투로 하면 듣는 사람은 나한테 화난 것일까라고 오해할 수 있다. 당신의 거친 말투는 당신의 의도와 다르게 "나를 겁주려는 것일까?"라는 메시지로 변하기 때문이다. 말이란 내용만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방법도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당신이 속마음과 달리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한다면 당신은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을 것이다. 남편인 당신이 결혼 전과 달리 결혼 후 퉁명스러운 말투를 사용한다면 아내는 당신의 애정이 식었다고 오해할 수 있다. 상사인 당신이 부하직원을 아끼면서도 욕을 섞어 거칠게 말하면 부하직원은 당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장성한 자녀인 당신이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한다며 "담배 좀 그만 피우세요 큰일나고 싶으세요?"라고 화난 목소리로 말하면 부모님은 당신이 자신의 건강을 염려한다고 생각하는 대신 내가 나이가 들어서 자식 간섭이나 받는다라는 슬픔에 빠질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칭찬할 때와 꾸짖을 때 걱정할 때와 간섭할 때 등 경우에 따라 말투를 달리해야 한다. 말투란 말을 담는 그릇이다. 물을 어떤 모양의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세숫물로 보이기도 하고 먹는 물로 보이기도 하듯 말투는 그 나름대로 독립된 의미를 지닌다. - 좋은 글 중에서 -

      불현듯 찿아가 차 한잔 마시고 싶어지는 여러분을 떠 올리며 이 공간을 열어 봅니다. 늘상 늘 언제나 좋은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포근함으로 온기를 전해 주는 여러분들과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그런 날 입니다. 우리들의 글에서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속속들이 알진 몾해도 매일의 글에서 몆 줄의 댓글로도 닉으로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참 느낌이 좋은 여러분입니다. 비록 보이지 않는 작은 핸드폰 속 공간이지만 서로 마음과 마음이 교류하여 우정과 사랑이 영글어 가는 날들 단 한 번의 글 속에서 만났을지라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리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만남보다는 헤어짐이 더 아름더운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들의 작은 글에서 서로의 마음을 읽게 하고 볼 수 없는 두 눈은 서로의 마음을 불 수 있는 마음의 눈동자를 만들어 갑니다. 사랑하는 마음도 진실한 마음도 거짓이 담긴 마음도 서로의 글 속에서 찿아다니는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들 글로 영글어진 마음이기에 더욱 진하게 전해져 오고 소중한 마음이기에 소중한 인연이 되고 귀한 글이기에 귀한 인연으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글은 마음을 속일 수 없기에 글은 만들어 질 수 없기에 한자 한자가 소중하고 귀한 것 입니다. 서로의 마음이 담겨져 있기에 서로의 진실을 나눌 수 있기에 우리는 서로를 아끼며 사랑해야 겠지요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글 속에는 이쁜 마음이 만들어 지는 거래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영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