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객령공계 대종회/자유게시판

[참 고맙습니다]

임홍규 2017. 3. 21. 04:17



           [참 고맙습니다]

          내 속마음을 알아주니
          그 넓은 이해해 주는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내 사랑을 다 받아주니

          그 푸근하고 따뜻한 배려가
          참 고맙습니다.

          내 말을 잘 들어주니
          그 열어 젖힌 마음의 겸손함이
          참 고맙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인정해 주니
          그 한없이 여유로운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나의 모자람조차 칭찬해 주니
          그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나와 늘 항상 함께하여 주니
          그 곁에서 동행해 주는 마음이
          참 고맙습니다.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