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書 三經 사서삼경 또는 사서오경은 유교의 핵심 경전 일곱 또는 아홉 권을 말한다. 사서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삼경은 《시경》, 《서경》, 《역경(주역)》을 말하고, 이에 《춘추경(춘추)》, 《예경(예기)》를 더하면 사서오경이 된다. 또, 사서오경에 송대에 추가된 《주례(周禮)》,《의례(儀禮)》,《이아(爾雅)》,《효경(孝經)》의 네 권을 더하고,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중용과 대학은 예기의 한 부분이니 하나로 간하고, 춘추를 주석 단 사람에 따라 춘추삼전(三傳)으로 세면 9+4-2+2, 즉 십삼경이 된다. 조선시대 천재의 기준. 사서삼경을 어려서 다 떼면 천재 소리를 들었다. 여기서 뗐다는 건 그걸 다 외워서 줄줄 얘기할 수 있다는 소리. 위인전을 보면 열살 이전에 다 떼었다는 인물들이 워낙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초등학생이 고등고시 과목을 마스터했다는 얘기다... 더 쉽게 말하자면 유치원생~초등학생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전 과목 마스터 했다고 보면 된다. 四書 《논어》흔히 공자의 저작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맹자》 맹자가 저술하였다. 《대학》오늘날 일반적으로 읽히는 대학은 《중용》공자의 손자인 자사가 썼다고 알려져있으며, 三經 《시경》현대의 시를 의미하기 보다는 《서경》요순시대,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의 《역경(주역)》본래 이름은 역(易)이며, 五經 《춘추경(춘추)》공자가 편집하여 저술한 것이 《예경(예기)》오경 중의 하나인데 사서 삼경에 대한 상식적 주석을 달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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