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가 알려준 건강관리
12인의 전문의가 알려준 건강해지는 방법 20가지
01 잠은 '많이'보다 '잘' 자야
숙면은 '시간'보다 '질'이 중요하다. 어린아이처럼 숙면을 취하자.
02 가벼운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적당한 운동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두루 좋다. 1주일에 3회 정도
걷기·자전거 타기·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살짝 땀이 날 정도로 꾸준히
하면 피로예방에 효과적이다.
하루 만보를 걷자.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는데 익숙한 현대인에게 하루
만보는 건강을 위한 권리이자 의무다.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대신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자
03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온갖 질병의 원인으로 첫손에 꼽히는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막을 수
없다면 자신만의 해소법을 터득하자. 우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태도로 생활하도록 노력하자.
04 정기적인 건강검진
건강을 지키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려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은 질병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연령별, 성별 등에 따라자신에게 맞는 건강검진 항목을
정하고 꼼꼼히 체크하자.
05 균형 잡힌 식사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르게 분포하는 균형 잡힌 식단은 건강을
지키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06 청결한 먹을거리 관리
식중독이나 A형 간염 등 오염된 음식이나 식수 등을 통해 전파되는
질병이 많다. 음식은 꼭 냉장보관하고, 완전히 익힌 후 먹는다. 물은 꼭
끓여 마신다. 익혀 먹지 않는 음식은 꼭 깨끗한 물로 씻고, 채소와
과일 등은 항상 신선한 것을 구입하자. 칼과 도마 등 음식 재료에 직접
닿는 조리도구는 용도별로 나누어 사용한 뒤 자주 살균해 2차 오염을
막는다. 특히 행주와 수세미는 1주일에 2~3번 고온살균하자.
07 하루 최소 8회 손 씻기
겉보기에 깨끗한 손이라고 세균이 없을까. 손은 각종 유해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신체 부위로, 한쪽 손에만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있다.
손에 있는 세균은 눈·코·입·피부 등으로 옮겨져 질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만지는 음식이나 물건 등에 옮겨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손을
제대로 씻는 것은 건강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기는 물론 콜레라, 세균성 이질, 식중독, 유행성 눈병 등 감염 질환의
60%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08 깨끗한 생활용품 관리
휴대전화, 리모콘, 키보드, 마우스 등은 세균이 매우 많은 생활용품이다.
특히 휴대전화에는 보통 세균이 2만5000마리 있다고 하는데, 통화한 뒤
휴대전화기에 묻은 기름기와 땀을 손으로 닦으면 손 세균이 전화기로
옮겨가 위생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생활용품을 닦을 때에는
알코올을 이용하자. 제품의 틈새나 접촉 단자의 이물질을 알코올을 묻힌
칫솔이나 면봉으로 문지르고, 마지막에는 물기 없는 깨끗한 천으로 닦는다.
09 작은 것이라도 목표를 세우고 살자
20대까지는 열심히 공부하고, 30대부터는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직장생활까지, 요즘 여성은 너무 바빠서 피곤함에 아무 생각을 할 수 없다.
그러다 보면 마음이 지치고 '내가 왜 이러고 살지'하고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그냥 시간을 보내지 말고 하루 단위, 1주일 단위로 목표를 세워 보자.
10 가족력 파악해 집중 관리
자신이 건강하더라도 조상이나 직계 가족의 병력은 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부모가 바이러스 간염 환자면 어떤 경로든 2세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
위암이나 대장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증가한다. 가족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내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암이나 질환을 예견하고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11 금연
우리나라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매년 5만 명이고 전 세계적으로는
500만 명에 이른다. 흡연은 당사자뿐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인한 타인의 건강에
대한 폐해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12 하루 2 L 이상 물 마시기
현대인은 물보다 커피, 차, 음료를 많이 마셔서 탈이 난다. 커피는 비만의
원인이기도 하다. 맹물만 물이다. 맹물을 하루 2 L 이상 마시자.
13 가정의 재무구조 개선하기
부와 재산을 뜻하는 'Wealth'는 'Well Health(좋은 건강)'의 기본이다.
쓸데없이 빠져나가는 비용을 줄여 건강의 기본인 재무구조부터 확립하자.
14 날씬하게 살기
1주일에 한 번 이상 체중을 재며 몸매를 관리하자. 나이 들수록 기초대사량은
떨어지고 식탐은 늘어난다. 체중을 무서워하지 말고 정면 승부하여 자신의
기존 체중에서 1kg 이상 늘었으면 즉각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듯, 1kg을 방치하면 금방 3kg이 되고 5kg이 된다.
15 더 나은 인간관계 유지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다. 인간관계는 때로는 위로가 되고, 종종
스트레스가 된다. 자신과 가까운 사람의 장점을 찾고, 감사할 일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 감사와 칭찬이야말로 자신의 세로토닌
시스템을 활성시키는 최고의 건강 행위이다. 또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쓸데없는 말이나 글은 쓰지 말자. 한번 잘못 나간 말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전전긍긍하는가? 너무 많은 말과 글은 결국 자신을
해치는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16 절주
음주에서 적당함은 무엇이고, 지나침은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담배나 마약과 달리 적절한 음주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적절한 양의 음주는 사망률을 낮추고, 심근경색이나
심부전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당뇨병 예방에 효과 있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일정량 이상 음주는 오히려 고혈압과 관상동맥질환 발생을 증가시키고,
심방세동 등 부정맥을 일으킨다. 당뇨병과 고중성지방혈증을 초래한다.
또 간과 췌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술이 지나가는 위장관
관련 암 발생을 증가시킨다.
17 마음에 귀 기울이기
고통과 질병은 마음에서 비롯한다. 건강하려면 자신과 가장 가까운
마음부터 살핀다. 다음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자. '나는 지금 행복한가?'
'Yes' 답이 즉시 나온다면 문제될 게 없다. 'No'라면 이유는 무엇인지
관계·성취·자산 등의 항목을 나눠 곰곰이 따져 본다.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건강할 수 없다.
18 매일 10%씩 에너지 비축
우리는 무리한 일상을 꾸린다. 얼마나 무리한 일상을 꾸리는지 자기
직전에 알 수 있다. 잠들기 직전 스스로 몸 상태가 피곤하다고 생각되면
주어진 에너지를 남김없이 소비한 것이다. 잠들기 전 몸과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10% 에너지를 남긴 것이다. 매일 에너지를 남김없이 소진하면
건강은 조금씩 나빠진다.
19 꾸준한 야외활동
우리나라 사람은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하다. 부족한 비타민D를 채우려면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 비타민D 부족은 골다공증, 근육통, 근력저하,
고혈압의 원인이며, 유방암, 대장암, 심장병, 비만 등과 관련 있다.
비타민D는 햇빛에 들어 있는 자외선을 통해 몸에서 만들어진다.
보통 봄·여름에는 하루 15~20분, 가을·겨울에는 1주일에 2~3시간 햇빛을
쬐면 충분히 생성된다.
20 행복한 책읽기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골라 1주일에 3시간 이상 읽는다.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은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을 활성시키는 최고의 호르몬 훈련법이다.
- 임행진 전교수께서 보내주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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