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생각하며.......
부모님도 한때 사랑받던 자식이었음을 기억하기
부모님도 한때는 젖살 통통한 어린아이였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쥐면 날아갈 듯한 귀한 자식들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먼 곳에서도 탯줄처럼 이어져 있는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의 끈을 놓을 수 없듯,
부모님도 당신들의 부모님과 영원히 이어져 있습니다.
이제는 볼 수 없어, 이제는 위로 받을 수도 없어,
이제는 보호 받을 수도 없어 사무치기만 한 마음.
가끔은 그 마음을 어루만져 드리는 딸과 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못 이룬 꿈 이루어드리기
부모님께도 빛나던 청춘이 있었습니다. 청운의 꿈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세월에 삶의 무게에 지워지고 잊혀진 꿈들이지만,
가끔은 용기가 나지 않아 누군가 내 손을 잡아 끌어줬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당신의 꿈을 위해 희생하고 기도해주신 부모님,
이제 그분들의 꿈도 찾아드릴 때가 되었습니다.
자식들이 그 꿈을 찾아드릴 때 부모님은 아름답게 늙어 가십니다.
그리고 영원한 청춘으로 머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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