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객령공계 대종회/자유게시판

늙음에 대한 자세

임홍규 2013. 4. 20. 08:59

 

 

 

 

                                         늙음에 대한 자세

 

 

     나이 들어 잘 안 보이는 것은 큰 것만 멀리보고 살라는 것이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소리는 듣지 말고

     필요한 큰 소리만 들으라는 것이라지요 ?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어 소화불량 없게 함이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런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가지 말라는 거랍니다.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먹은 사람이란 걸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빡깜빡 하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거래요.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삥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 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생각하라는 것이랍니다.

 

                                                - 노송-

 

 

     존경받고, 건강해지려면

 

     존경받고 싶으면 말을 너무 많이 하지 말고,

     건강해지려면 많이 먹지 마라.

     (아제르바이잔 속담)

 

 

                     - 이시하라 유미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중에서 -

 

 

     * 콕 박히는

     촌철살인의 말입니다.

     그러나, 필요할 땐 말을 해야 존경받습니다.

     좋은 음식을 많이 먹어야 더욱 건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