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思念)
돌아오지 않는 것은 모두 그립다.
잃어버린 꿈, 잃어버린 시간,
잃어버린 사랑,
잃어버린 산천.
떠나간 것은, 모두 그립다.
소꿉 동무의 어린 손,
고향의 늙은 소나무,
어머니의 땀 냄새,
앞 개울의 송사리 떼.
기다리는 것은 모두 그립다.
시인 '한용운' 님은, "그리운 것은 모두 님"이라 했다.
님의 대상은 참으로 넓고 크다.
하나님, 부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친구, 고향, 만날 수 없는 것들.
기다리는 것은 모두 그립다.
그리운 가슴이 있고, 기다리는 대상이 있을 때,
사람은 더 아름다운 게 아닌가.
* 어느 교수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http://m.blog.daum.net/swkor38624/911
--카카오톡에서 받은 글--
'전객령공계 대종회 >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토종 약초 ♣ (0) | 2020.03.22 |
---|---|
◆ 2019년 최신 총인구 통계 (0) | 2020.03.20 |
* 살면서 꼭 기억해야 될 것 (0) | 2020.03.14 |
부부 싸움에서 지켜야 할 5가지 (0) | 2020.03.12 |
♡♡인생삼락♡♡ (0) | 202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