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객령공계 대종회/중앙회

2004년 휘임팔급공동상제막식

임홍규 2018. 7. 12. 09:32






                                             전국林氏도시조 휘 林八及公 동상


  


                                             2004년 휘임팔급공동상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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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林씨는 우리나라 10대 성씨 중의 하나다. 자손도 100여만 명으로 번창해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렇다면 林씨의 도시조인 임팔급공(林八及公)은 누구인가.
 그는 중국 당나라 말엽(서기 830~900년대) 정치적인 화를 피해 동방으로 피신한 8學士 중의 한 사람으로 전해진다. 당나라 말기에 간신들의 상소를 당하자 중국의 福建省(복건성) 팽성(彭城)에서 배를 타고 신라로 와 평택 팽성 龍珠坊(용주방)에서 살았는데, 서기 916년 적병이 변방을 침입했을 때 공이 분연히 토벌 평정하자 신라조에서 공에게 충절공의 시호를 내렸다는 것.

 彭城林씨 문중에서는 그들의 시조인 임팔급(林八及) 공이 唐末(당말)의 혼란한 시기에 전란을 피하여  통일신라에 망명하여 이곳을 정착의 근거지로 하였다는 문중의 문헌을 중요시하고 있다.